하나의 기업이 어떤것들을 이뤄낼수 있는지를 구글은 자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구글은 네트워크 구축이 안된 오지지역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기 위한 통신위성을 구축하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단기 수익성이 불투명한 프로젝트에 구글은 무려 약 1조 3천억원을 투자하며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총 16개의 통신위성을 쏘아올릴 예정이며 그중 첫번째로 4개의 통신위성을 발사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Key 1 ▶ 구글이 꿈꾸는 세상 “세상을 IT기술로 더 좋게 바꾸자! 그리고 바로 시작 하자”
오지 통신위성 발사 프로젝트 : O3b Networks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부분의 지역이 IT 기술의 기본이라고 할수있는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전세계 인구의 70% 가 살고 있는 지역임에도 대부분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지역을 이번 프로젝트로 커버한다고 합니다.
아리안스페이스 발사장에서 러시아 소유즈 STB 로켓에 실려 발사되는 구글 오지 통신위성
구글이 투자한 약 1조 3천억원 매우 큰 돈입니다. 물론 이 프로젝트의 전체 금액을 모두 구글이 투자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구글입니다. 구글과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한 은행 과 투자자들은 구글이 참여하지 않았다면 또 구글이 1조원이 넘는 큰 돈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쉽게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조원이상을 투자할수 있는 기업은 많지만 오지지역에 먼저 IT SOC인 위성 인터넷망을 구축해주고 그 기반으로 추후에 사업을 펼치겠다. 이러한 비전으로 투자하는 기업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구글은 세상을 참 많이 바꿔나가는 것 같습니다.
◎ GIANTT : 문제가 생기면 툭하고 언급하는 사회환원 몇천억원 보다 기본적인 기업의 비전 자체가 바뀌었으면 합니다.
손정의 회장처럼 300년 영속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큰 스케일이 아니더라도 내가 만들어 내는 제품 , 서비스로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 이 정도만 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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