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업계최초로 울트라북을 위한 PCIe 방식 SSD 양산개시

삼성에서 새로운 방식의 SSD를 개발하여 업계최초로 양산을 개시 했습니다.
기존 SSD와 다르게 부피와 무게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울트라북이나 윈도우8.1 기반 태블릿제품들이 보다 가볍고 얇게 제품을 만들어낼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고성능 제품들에 대한 개발은 주요 경쟁사들이 비교적 큰 시차없이 공개하지만 실질적인 양산은 거의 대부분 삼성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빠른 양산능력은 조기에 시장을 장악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Key 1 ▶ 기존 SATA방식 보다 빠른 동작이 가능한 PCIe (PCI express) 방식 SSD

삼성이 업계최초로 울트라북을 위한 PCIe 방식의 SSD 양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델명이 XP941 로 불리는 이 신형 PCIe방식의 SSD제품은 이미 양산 개시와 동시에 주요 글로벌 PC 제조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삼성의 신형 XP941 SSD (PCI Express mini 방식) 

XP941 은 각각 512, 256 그리고 128GB의 용량으로 구성된 SSD로 더 좋아진 성능과 가벼워진 무게 & 부피를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기존의 SSD는 SATA방식으로 속도 향상에 한계가 있었지만 새롭게 PCIe 방식으로 만들어진 삼성의 XP941은 더욱 빨라진 1,400MB/s의 연속 읽기 속도를 보여줍니다.
또한 대량 양산과 동시에 주요 노트북 제조사에 제품이 공급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정체된 노트북의 스토리지 속도와 성능이 비약적인 향상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 XP941은 새로운 M.2 폼팩터 (80mm x 22mm)로 제작되었으며 무게는 약 6g 수준입니다.

이것은 기존의 SATA 기반 SSD가 54g 수준인것에 비해서 무게가 대폭 감소하여 울트라북등의 무게를 좀 더 가볍게 만들어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피역시 SATA 방식에 대비하여 대폭 감소했기 때문에 울트라북 등의 노트북에는 최적화된 제품 이라고 하겠습니다.

◎ GIANTT : 울트라북이 더욱 얇아지고 가벼워지면서도 성능은 향상될수 있겠습니다. 특히 스토리지는 성능향상이 더딘 편인데 고성능 울트라북 계열에서는 많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