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합시다” (야리마쇼 , Let’s do it!) 라고 들어보셨나요?
손정의 회장의 “합시다” 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 뱅크는 업무 보고도 트위터로 하는 혁신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홈페이지 하단에는 “합시다” 라는 배너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적색 사각 박스가 있는 손정의 회장의 얼굴 썸네일이 있는 저 배너입니다. 이 배너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순서대로 전체의견 – 합시다 – 검토 중 – (해결) 했습니다. 4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제 대략 짐작이 되시겠죠. 소프트뱅크에 바라는 의견을 트위터로 전달하면 합시다 와 검토중 2가지로 나눠지게 됩니다.
“합시다” 라는 표현이 빠르게 고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선되거나 변경된 내용은 “했습니다” 로 결과가 보고되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손정의 회장이 트윗을 하자! 당신 진짜 손정의가 맞냐? 라는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정의 회장이 항상 직접 트위터를 통해서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을 하자 이러한 의구심은 사라졌다고 합니다.
일례로 일본의 록페스티벌 현장에서 휴대전화 통화가 잘 안되니 소프트뱅크가 해결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트윗이 손정의 회장에게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 합시다 – 했습니다 ” 로 이어졌으며 마지막 했습니다 섹션에 손정의 회장이 남긴 트윗이 촌철살인이였습니다.
“해결 했습니다. 전파용량 100배 증강. 임무완료 – 손정의 -” 2배도 아니고 무려 100배입니다.
그냥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기지국의 용량을 100배 더 늘렸을 것입니다. 손정의 회장의 철학 중 하나 그냥 1위를 하자가 아니라 “압도적인 1위가 되자” 이기 때문입니다.
소프트뱅크가 향후 신 30년 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주총회장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때도 “합시다” 라는 손정의 회장의 철학은 다시 등장합니다.
소프트뱅크 주주의 향후 성장에 관한 질문
“합시다” 정말 짧지만 이처럼 강하고 자신감 넘칠수 없습니다. 손정의 회장의 이 “합시다”는 원칙을 정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겼기 때문에 고객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GIANTT : 손정의 회장 처럼 제가 당연히 아웃라이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작은 부분이라도 정해진 원칙을 정하고 손정의 회장의 “합시다” 처럼 끈기있게 될때까지 고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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