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이라는 만화 정확히는 웹툰.. 플랫폼이 무엇이든 참 여운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에서 임원 , 중간 관리자 , 초급 간부 , 사원, 계약직이라는 각각의 위치에서의 상황 그리고 입장을 전체적으로 조명하는 스타일로 진행되다 보니 지난 시간이 주마간산 처럼 주르르 머리속에서 투영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 때 그 시절 선배들은 다 어디서 무엇을 할까? 갑자기 선배들이 그리워졌습니다. 단 한명의 선배도 살아남지 못했고 연락은 다 끊어졌음에도….
일은 뺏겨도 사람은 안 뺏긴다는 고집도 조직이라는 이름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미생에서는 보여줍니다. 그저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뿐이라는 것을…
나름 위치에 올랐다는 생각이지만 결국 조직속의 약간 큰 톱니바퀴 하나뿐이라는 것을… 나를 이끌어준 선배가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을 때 “정신 맑게 하고 있으라는” 당당한 충고를 하지만… 결국 자신도 조금씩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
내가 원하는 방향과 선택 그것이 과연 행복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일전에 거래처 사장과의 저녁 자리에서 잠깐 미생이라는 웹툰이 있고 직원들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소개해준적이 있습니다. 웹툰이니 스마트폰으로 잠깐씩 짬 날때 보면 괜찮을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돌아온 답은 “CEO를 위한 고민을 이해하고 풀어주는 웹툰은 없나요?” 몇십명의 직원을 둔 CEO지만 역시 그도 빡빡한 고민속에 이어진 말은 나도 때로는 다 그만두고 혼자 일하고 싶을때가 있다” 였습니다. 혹시 아직도 미생을 못보셨다면 링크를 클릭하여 한번 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 다음 미생 웹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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