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쥐의 뇌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기억을 이식하는 실험이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실험을 하게되면 항상 희생양이 되는 쥐가 이번에도 동원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비교적 단순한 쥐의 뇌 정도 크기에서 가능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인간의 뇌는 매우 복잡하여 기억이 저장되는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여 기술은 있어도 바로 적용은 안된다고 합니다.
Key 1 ▶ 잘못된 기억을 이식하는 실험 : 앞으로의 미래를 엿볼수 있다.
이번에 진행된 쥐에게 잘못된 기억을 이식하는 실험은 MIT 의 도네가와 스스무 & 스티브 라미레즈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하여 얻어진 결과라고 합니다.
도네가와 스스무 박사는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한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노벨상을 수상한 경력의 일본 도네가와 스스무 박사
이번 실험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1) 삼각형 공간에서 쥐의 뇌신경 세포 반응 부위를 확인, 쥐는 자유롭게 움직였습니다.
2) 사각형 공간으로 이동시킨후 (1)에서 반응이 확인된 뇌신경 세포를 강제로 활성화 시킨후 전기자극을 가했습니다.
3) 이후 다시 (1)번의 삼각형 공간으로 이동시켰는데 쥐는 삼각형 공간에서 전기자극을 받았다는 기억 (잘못된 기억, 기억이식)을 떠올리고 전기자극을 받을까바 가만히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실제로 육체가 고통받은 장소는 사각형 공간이였는데 삼각형 공간에서 전기자극을 받았다는 잘못된 기억을 이식시킨 것입니다.
동물의 경우, 기억이 신경세포에 저장된다. 또 어떠한 외부 자극을 가하면 기억을 바꿀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인간도 동물이니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뇌속 어딘가의 신경세포에 기억이 저장되어 있을 것 이고 특정 자극 루트만 찾아낸다면 기억을 바꿀수 있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GIANTT : 안좋은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해외여행 기억을 팝니다….. 이런일들이 향후 몇십년 이내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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