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NEXON)이 게임 비지니스의 차세대 전략으로 글로벌 진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넥슨(NEXON)이 생각하는 글로벌 비지니스 전략은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갈까요?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Key 1 ▶ 직접 진출보다는 지분투자를 통한 간접진출의 넥슨(NEXON)의 전략
넥슨(NEXON)은 최근 미국의 게임개발사인 로보토키(Robotoki) 사와 지분투자 형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을 결정했습니다. 게임 개발사에서는 사람이 최우선적인 가치평가 기준이 됩니다.
로보토키는 신생회사이지만 콜오브듀티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 담당자와 징가(Zynga)의 수석디자이너가 힘을 모아 창업한 회사입니다. PC와 모바일 모두를 아우를수 있는 상업성 있는 게임들이 개발될수 있는 여지를 만들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로보토키가 추진중인 프로젝트 “휴먼 엘레먼트” PC,콘솔,모바일,태블릿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게임
하지만 신생 스타트업 기업이기 때문에 개발자금이나 퍼블리싱등에서는 아무래도 외부의 힘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넥슨(NEXON)이 지분투자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화가 다른 국가에 현지인력을 고용하여 직접 진출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운영전반에 대한 창의성을 그대로 살려둔채 지분투자로 접근하면 보다 성공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로보토키는 멀티 스크린 그리고 멀티 플랫폼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PC 나 모바일 어느한쪽에 올인하는 위험성을 줄일수 있어 넥슨(NEXON)의 입장으로서는 더욱 구미가 당긴것 같습니다.
이러한 넥슨(NEXON)의 지분투자 계열화 전략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구상한 약 3,000개의 관련 분야 TOP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플랜과 맥이 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소유하지 않더라도 가능성이 있는 수많은 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엔젤 투자자의 개념도 같이 가져가는 것입니다.
물론 넥슨(NEXON)의 경우는 소프트뱅크 처럼 다양한 분야가 아닌 게임관련 분야기업들에게 집중되고 있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씨앗을 뿌려 글로벌 게임비지니스를 완성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 GIANTT : 궁극적으로 영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위해서는 글로벌 진출이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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