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가 극단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Z 울트라의 경우 무려 6.4인치까지 화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페블릿폰들의 급성장은 결국 7인치 태블릿 시장과의 경쟁을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엑스페리아Z 울트라처럼 극단적인 6.4인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의 자리는 아직 크지 않아 보입니다.
삼성의 신형 갤럭시노트3에 대해서 5.5인치 , 5.7인치 , 5.9인치 등 다양한 화면크기에 대해서 고심하는 것은 패블릿폰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바로 화면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Key 1 ▶ 6.4인치까지 커진 엑스페리아Z 울트라 : 페블릿폰의 급성장
BI Intelligence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안드로이드 폰을 화면 크기별로 구분하여 비교한 자료를 공개하였습니다. 이 자료에서 전통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4.3인치는 급격하게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외에 4인치,3.5인치,3.2인치 등도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페블릿폰의 경계영역이라고 볼수 있는 4.8인치 시장은 불과 0.09%에서 무려 14.86%로 급격하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점차 대형 인치를 선호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소니가 엑스페리아Z 울트라 같은 극단적인 크기의 6.4인치 스마트폰을 내놓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즉 엑스페리아Z 울트라는 지금 당장의 시장 점유율 상승 보다는 향후 급격하게 커지게 될 페블릿폰 시장에서 6~7인치 시장에 대한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기 그래프상에서는 페블릿폰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크기는 7인치로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7인치는 사실상 스마트폰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태블릿 제품에 통신모듈을 탑재한 성격의 모델이 다수이기 때문에 태블릿 시장으로 볼수 있습니다.
7인치를 제외한다면 현재 패블릿폰에서 시장의 주류를 이끌고 있는 것은 5인치 그리고 5.5인치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5인치 크기를 가지는 패블릿폰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이 최소 5.5인치 이상으로 예상되는 갤럭시노트3를 출시한다면 5.5~6인치크기의 패블릿폰이 시장을 리딩할것으로 판단됩니다.
◎ GIANTT : 스마트폰이 단순한 전화통화용도가 아닌 인터넷 정보 단말기로 완전히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결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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