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적인 생각을 제외하면 보다 남다른 생각이 나오는 것일까요? 카이스트에서 1.65m로 접혀지는 전기자동차인 “아르마딜로 T” 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상용화된 자동차는 아니지만 자동차 그자체 기능에 대한 개선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욕구 즉 공간활용에 대한 개념을 자동차에 접목시켰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공간활용 기술의 접목은 메가시티로 거대해지고 있는 도시에서 주차공간 확보에 많은 도움을 제공하게 될것 입니다.
Key 1 ▶ 카이스트에서 접히는 전기자동차 “아르마딜로 T” 개발
전기자동차 “아르마딜로 T”는 2인승 전기자동차로 평상시에는 2.8m의 길이였다가 주차시에는 아르마딜로 처럼 몸통을 접어 1.65m로 차체 길이가 접혀지는 전기자동차라고 합니다. 주차시 중앙의 보조바퀴가 아무래도 캐리어용 보조바퀴인듯 좀 어설픈 느낌도 있지만 어쨋든 전반적인 시제차량의 완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주차공간이 좁은 밀집된 대도시지역이나 연구단지, 대학교 교내등에서는 활용도가 좋은 전기자동차가 될 것 같습니다. 2011년 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전기자동차로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접혀져는 전기자동차라는 점이 될 것 같습니다.
Key 2 ▶ 접히는 전기자동차 “아르마딜로 T” 의 사양은?
전기자동차 “아르마딜로 T”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동차의 제품사양으로는 특이하게 폴딩 전후가 포함될 것 같습니다.
차량 길이 (폴딩 전): 2820mm
차량 길이 (폴딩 ): 1650mm
차량 무게 : 450kg (배터리 제외)
모터 출력 : 13.5kW
배터리 용량 : 13.6kWh
최고속도 : 60km/h
최대운행거리 : 100Km
이미 상용화된 전기자동차들과 비교해서는 아직 도로를 주행할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서두에 언급한 것 처럼 제한된 지역에서는 나름대로의 가치를 발휘할수 있다고 봅니다. 또 상용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업체에 기술이 이전되면 보다 성능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카이스트에서 야심차게(?) 개발한 전기자동차 “아르마딜로 T”는 2013년 10월 1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 자동차 산업 전시회”에도 출품되어 실물이 일반에 공개된 바도 있습니다.
향후 아르마딜로T 의 컨셉처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접목된 자동차들이 개발된다면 좀 더 국내 자동차기업들의 경쟁력도 더욱 강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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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익명
저 이거 과제할때 사용해도 될까요?
Giantt
네.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