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마도 의류브랜드인 빈폴이 아닐까 합니다. 나이가 좀 더 있다면 갤럭시 라는 브랜드가 떠오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명과는 다르게 제일모직은 이제 IT기업으로 분류해도 될 것 같습니다.
Key 1 ▶ OLED 소재 IT 기업으로 변신하는 제일모직
최근 제일모직이 OLED 소재 전문기업인 독일 노바엘이디(NOVALED)를 전격 인수하면서 IT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번 독일 노바엘이디(NOVALED) 기업인수는 제일모직이 50.1%의 지분을 인수하여 경영권을 확보하였으며 삼성은 40%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일 노바엘이디(NOVALED)의 주요 납품처는 삼성전자 입니다.
삼성전자는 대주주 역할을 위한 지분투자만 진행하고 제일모직이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인수가 진행되었다는 것은 삼성그룹이 향후 그룹사 전체를 IT 중심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Novaled Pin OLED 기술”이라는 고유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Novoled
이번 제일모직의 인수로 인하여 제일모직의 사업비율에서 IT 소재분야가 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제일모직에서 패션분야가 27% , IT 소재분야가 26% 그리고 케미컬 분야가 44%의 비율인데 이번 인수를 통해서 패션분야의 매출 비중은 2순위에서 3순위로 내려가며 기업 중심자체가 IT 관련 소재 사업 중심이 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제일모직은 이번 novaled의 인수를 계기로 더욱 기업의 변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느낌이며 조만감 섬유기업의 이미지가 강한 회사명도 변경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됩니다.
전통적인 가치을 지속적으로 깊게 파고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향후 10년이상 성장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비지니스라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것도 생존의 중요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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