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36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미디어인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에게 팔렸습니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2억 5천만달러(약 2,800억원)의 금액으로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것입니다.
무려 136년이라는 장구한 시간동안 미디어 세계를 지배해왔던 워싱턴포스트도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로의 변환에 실패하여 결국 회사를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된것입니다.
세계의 여론을 이끌고 가는 주요 미디어들에게 무슨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 일까요?
Key 1 ▶ 워싱턴포스트 매입, 아마존 제프베조스 그가 꿈꾸는것은?
워싱턴포스트는 7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 디지털 미디어로의 변화 흐름에 늦게 참여하여 온라인 신문 사업에서 조차 25위권 수준으로 향후 개선전망도 좋지 않은 상황이였습니다.
이러한 최악의 상황하에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것입니다.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제프베조스는 아마존과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인수를 한것이며 워싱턴포스트의 어떠한 가치도 바꿀 생각이 없다. 또 경영진도 그대로 유지하고 인력감축도 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미디어들의 대부분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제프베조스는 워싱턴포스트의 전통적인 활자매체 이미지와 편집권은 그대로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는 워싱턴포스트가 만들어내는데 실패한 온라인 사업에서 성공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프베조스가 집중하고 있는 전자책사업인 킨들은 컨텐츠가 핵심인 비지니스입니다.
이미 수많은 컨텐츠인 도서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권위를 가진 전통신문의 영역은 킨들에 포함되고 있지 않습니다. 제프베조스가 이미 강력한 킨들에 워싱턴포스트의 컨텐츠를 잘 융합시킬수 있다면 또 다른 시장을 만들어낼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 GIANTT : 애플이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할수 있었던 것은 아이폰이라는 뛰어난 하드웨어 였지만 그 생태계를 장시간 지속시키고 또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것은 수많은 앱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마존의 제프베조스 또한 킨들 그리고 전자책이라는 컨텐츠시장에 워싱턴 포스트라는 강력한 양념을 더하고자 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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