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의 IT기업들이 뛰어든 생존을 건 치열한 혈전이 벌어지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2013년 Q2 스마트폰 세계 시장점유율은 삼성이 단연 시장을 압도하며 1위를 지켰습니다.
Key 1 ▶ 2013년 Q2 스마트폰 세계 시장점유율 삼성 30%이상 점유율로 1위
신뢰성 높은 IDC 와 SA(Strategy Analytics)의 2013년 Q2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자료를 살펴 보았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1등과 2등은 모두 잘 맞추지만 밑에 순위로 내려갈수록 각 조사기관마다 자료가 달라집니다.
만약 가트너그룹 자료를 포함시켰다면 또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점유율등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IDC와 SA 모두 1~3위는 삼성-애플-LG 를 꼽았습니다.
먼저 IDC 자료를 보면 삼성은 30% 이상의 점유율로 애플을 2배이상의 격차로 따돌리며 1위를 했지만 전년 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SA의 자료에서는 3% 정도 점유율을 좀 더 높게 잡았고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세를 보인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두개 조사기관이 서로 차이가 있지만 30% 이상의 점유율을 지키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애플의 경우는 -3%의 하락세를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IDC는 중국세의 성장을 보여주며 대표주자로 레노보와 ZTE를 꼽았습니다. 반면 SA는 ZTE와 화웨이를 꼽았습니다. 적어도 안드로이드 진영에서의 싸움은 한국세 vs 중국세로 압축되어 가는 분위기 입니다.
3위인 LG는 성장세를 보이며 다시 3위로 재 입성했지만 그 격차가 작아 언제든지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인 레노보,ZTE,화웨이에게 역전당할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폰인 LG G2의 성과가 Q3의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기업인 레노보의 경우 중국본토시장을 벗어나 글로벌시장에서 얼마나 판매량을 늘리는가가 핵심이며 PC기업의 브랜드이미지를 잘 바꿀수 있는지도 관건이 되겠습니다.
화웨이(Huawei)의 경우는 중국정부의 후원을 받는 통신기업이라는 정치적인 의구심을 어떻게든 벗어나지 못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대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ZTE의 경우는 중저가 스마트폰 중심의 제품라인업을 한단계 더 상승시켜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 GIANTT : 중국세의 약진을 어떻게 막아낼것인가? 이 부분이 사실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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