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야심찬 보급형 스마트폰 플랜인 아이폰5C(iPhone 5C)의 출시가 임박하고 있으며 각각의 부품들이 하나씩 하나씩 인터넷상에 유출이미지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5C(iPhone 5C)의 제품명의 “C”가 중국(China)를 의미하는 약자로 아이폰5C(iPhone 5C)가 중국전용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출시로 인하여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감소한 팀킬에 대한 우려로 시장을 구분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중국시장전용 스마트폰 까지 출시할 것으로 시장에서 짐작하듯 애플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까요?
Key 1 ▶ 애플의 아이폰5C(iPhone5C)와 차이나모바일 계약과의 관계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관측이 여기저기서 나오면서 중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중보급형 시장 확대의 핵심을 중국시장으로 보는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애플이 중국시장을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큰 부분은 기술표준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사용되는 4세대 LTE FDD 방식과 다른 중국의 독자적인 기술표준 때문입니다. 중국에서는 4G 기술로 LTE-TDD(중국에서는 TD-LTE 라고 사용합니다.)로 채용하여 호환에 대한 문제점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3세대 3G 역시 TD-SCDMA를 채택하여 동일한 하드웨어에 통신 표준규격을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문제를 퀄컴(Qualcomm)이 한방에 날려버렸습니다. 기존의 3G는 물론 4G 규격까지 LTE-TDD를 같이 지원하는 칩셋을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5C(iPhone 5C)에는 이 퀄컴의 새로운 통신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퀄컴의 고비(Gobi) 모뎀은 업계최초로 개발된 LTE/3G 멀티모드 FDD/TDD 솔루션입니다. 이 칩셋을 채용한다면 중국용 제품 따로 미국용제품따로 개별 생산해야하는 큰 부담을 덜수 있게 된것입니다.
중국의 애플파트너는 차이나 모바일이 매우 유력하며 2년간 벌여왔던 협상이 거의 끝무렵에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미 차이나 모바일의 2분기 실적발표회장에서 차이나모바일 회장이 직접 애플과의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직접 생산을 하지 않아 하드웨어 생산부분에서 경쟁자인 삼성에 비해서 불리한 상황이였던 애플이 퀄컴의 표준해결 솔루션을 가지게 되면서 본격적인 중국시장을 공략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폰5C(iPhone 5C)를 통해서 애플은 그동안 삼성에게 대부분 내주었던 중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의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하고 있으며 다시금 시장점유율에 대한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GIANTT : 2013년 4분기는 삼성 vs 애플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는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또 왜 PC 관련 칩셋에서 막강한 인텔이나 NVIDIA 가 모바일칩셋분야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지도 퀄컴의 고비(Gobi)가 제품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 워드프레스 테마 오픈마켓 테마포레스트- Theme forest
- 워드프레스 추천테마 관련 포스트 - AVADA / JARIDA / SAHIFA / GO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