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관련 전문 사이트인 D램 익스체인지에서 2018년도 1분기 낸드플래시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자료 (SSD 시장)를 공개하였습니다.
37%의 시장점유율로 여전히 삼성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분기 대비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위는 최근 어려움을 겪었던 도시바가 차지했는데 전분기 대비 9.4%의 성장율로 20%에 육박하는 19.3%의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이외에 인텔은 전분기 대비 17%의 성장율을 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이 침체된 상황이라서 삼성 , WDC (웨스턴디지털), 마이크론 ,SK 하이닉스등이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율을 보였는데 인텔과 도시바는 역주행 한 셈입니다.
성장율에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지만 2017년 1분기의 낸드플래시 시장 TOP 5 순위는 여전히 유지되었습니다. 낸드플래시 시장자체의 성장세가 한계점을 보이면서 더욱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원가 절감의 핵심인 3D 낸드 공정 기술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SK 하이닉스는 64단 3D 낸드 양산 중인 삼성등의 경쟁사를 추격하기 위해서 새로운 72단 3D 낸드공정의 수율을 더욱 높이는 전략과 동시에 차세대 3D 낸드 공정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합니다.
2018년은 가격경쟁(낸드 공정기술경쟁)과 함께 도시바 인수문제 , 중국 낸드플래시 업체의 도전등으로 기존 TOP 5 업체의 순위 변동이 예상되는 한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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