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해 라고 할수 있습니다. 끝이 언제인지 알수 없을 만큼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던 스마트폰 시장이 처음으로 출하량 감소라는 변화를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출하량 감소폭은 0.5%라는 미미한 수준이였지만 처음으로 감소라는 상황을 맞이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2017년 총 14억 6천만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되었으며 2017년 처럼 소폭의 감소 또는 한자리수 정도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조사별 시장점유율에서도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016년 Q4 이후 삼성에게 밀렸던 애플이 1년만에 미미한 차이인 0.8% 차이 이기는 하지만 다시 1위 업체로 올라섰습니다.
2위는 18.9%를 차지한 삼성이며 3~5위는 모두 중국계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 샤오미 , OPPO가 차지했습니다.
3위를 차지한 화웨이는 신흥 경쟁자인 샤오미와 OPPO의 추격에도 중국 내수 시장에서 선정한 Honor 브랜드의 호조로 인해서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4위를 차지한 샤오미는 인도와 러시아에서 견조한 판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5위를 차지한 OPPO 역시 샤오미와 비슷한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흥 아시아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구매력이 취약하여 플래그 쉽 제품군 보다는 미드레인지 – 밸류 급 제품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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