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에서 이용자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돈을 버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용자 수와 다르게 실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게임은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2월 21일 닐슨코리아 클릭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1월달 순이용자는 약 20만명이였다고 합니다.
출시 첫달 순 사용자가 약 70만명 수준이였던 것에 비하면 사용자가 절반이하로 뚝 떨어진 상황입니다. 반면 최근 넥슨이 야심차게 출시한 모바일 게임인 듀랑고는 1월달 순이용자가 18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리니지M과 비교하면 약 6배 더 많은 사용자가 게임중인 것입니다. 하지만 매출은 정반대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듀랑고의 월 매출 추정액은 약 3~4억원 수준인 만큼 사용자가 6배나 적은 20만명 수준의 리니지M은 무려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과금을 부르는 마성의 게임이기라도 한것일까요?
약 70만명이던 사용자가 20만명으로 줄어서 50만명 정도 되는 유저가 리니지M을 떠난 상황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쉽게 유추가 될 것 같습니다.
과금유저와 비과금 유저간의 격차가 너무 커서 과금을 하지 않으면 게임 플레이를 하기 어렵다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층의 대부분이 헤비 과금 유저층이라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20만명의 유저가 약 월평균 50만원씩 결제하고 있는 셈이라고 하는데 만약 리니지 M을 플레이하고 싶으시다면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할듯 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것이 당연하겠지만 이정도 과금액을 유저에게 요구하는 게임이라면 과연 적절한 수준인지는 생각해볼 문제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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