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세를 보이는듯 했던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실적이 다시 악화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엄청난 적자행진을 이어왔던 LG 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실적은 2017년 Q1에 약 2억원의 양호한 적자(?)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를 보였지만 Q2에 이어 2017년 Q3 다시 2000억원 이상의 큰폭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LG전자 휴대폰 사업실적 (MC 사업본부 , 단위 : 억원) | |||
2016 Q1 | 2016 Q2 | 2016 Q3 | 2016 Q4 |
-2022 | -1535 | -4364 | -4670 |
2017 Q1 | 2017 Q2 | 2017 Q3 추정 | |
-2 | -1324 | 2000억원 이상 적자 |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실적에 대한 2016년부터 최근 까지의 적자상황을 보면 매분기 최소 1천억원 이상의 적자를 연속으로 기록해 왔는데 무려 2015년 Q2 부터 10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LG전자의 Q3 전체의 영업이익이 5천 1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하는데 스마트폰 사업실적이 거의 절반이상의 영업이익을 축소시킨 셈입니다.
핵심부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삼성전자) 완전히 독립적인 생태계를 구축했거나 (애플) 아니면 엄청난 규모의 내수시장을 확보하고 있거나 (샤오미,화웨이등)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생존하기 힘든 스마트폰 업계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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