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15세이상의 서울시민 4만 9758명에게 휴일 여가활용에 대하여 조사한 자료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과연 천만명이 넘는 메가시티 서울의 시민들은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또 가장 원하는 여가활용은 무엇일까요?
Key 1 ▶ 서울시민 휴일 여가 활용 43.7%가 TV 시청
가장 먼저 주말이나 남는 여가시간에 주로 무엇을 하고 지낼까요?
예상했던 결과 처럼 TV & DVD 시청이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DVD시청이 묶여지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TV 시청이라고 생각됩니다.
TV 시청에 주로 한다는 비율이 거의 절반에 가까운 43.7% 에 달했습니다. 2위인 휴식은 잠을 자거나 그냥 특별한 일없이 시간을 보내는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3위가 여행이였으며 4위는 종교활동 5위는 문화 예술활동인데 주로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종교활동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8.2%나 되네요. 당연히 “블로그를 운영한다” 등은 기타에서도 상위권에 들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휴일에 희망하는 여가 활동은 무엇이였을까요?
1위가 여행이였습니다. TV 시청도 18.1%가 답해 2위를 차지했는데 정말 이 18.1%의 사람들은 제대로 여가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종교활동이 기타로 밀려 버리고 운동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특별히 할일이 없어서 종교활동 하는 사람들도 많았나 봅니다. 그런데 여행을 가장 가고 싶어하지만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2가지는 “비용이 부담스럽다” 와 “시간이 부족하다” 였다고 합니다.
아직도 주 5일 근무가 아닌 주 6일 혹은 휴일에도 특근을 해야 하는 계층도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 GIANTT : 블로그운영은 기타가 아니라 문화 예술활동에 혹시 속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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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zerba Hood
예전에 체코에 갔을 때 가이드분이 그 얘기를 해주시더군요.
체코사람들이 워낙 일을 느긋하게 하는 경향도 있어서 참 한국사람들과 안맞는데 이 사람들의 또 하나 특이한점은 주말만 되면 꼭 가족끼리 교외로 떠난다고 하더라구요. 전부는 아니겠지만 하나의 문화인건지… 처음엔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일에 점점 찌들어가면서 이해가 되더군요.
제가 느낀바로는 여행만한 힐링은 없을거 같아요.
Giantt
한국사람들의 특성상 여가문화가 실질적으로 시작된지는 얼마 안된상황이라서 아직 다양한 문화는 부족한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불황때문에 더 한것 같구요.. 체코는 어떤곳일지 상상이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