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CNET이 보도한 삼성 갤럭시S5에는 안드로이드와 타이젠이 동시에 탑재된다는 뉴스 때문에 타이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과연 삼성은 자사의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이라고 할수 있는 갤럭시S5에 타이젠(TIZEN)를 탑재할까요?
Key 1 ▶ 타이젠(TIZEN)버전 갤럭시S5(?) : 스마트폰 OS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비록 유력한 미디어이자 신뢰성이 있는 씨넷의 분석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타이젠(TIZEN) 탑재 갤럭시S5는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 삼성은 타이젠(TIZEN)를 안드로이드와 견줄만큼의 스마트폰OS로 키우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의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갤럭시S5는 여전히 안드로이드 OS만을 탑재한 채로 출시될 것이며 타이젠(TIZEN)탑재 스마트폰은 변함없이 보급형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적인 생각은 삼성이 타이젠(TIZEN)를 형식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논리는 아닙니다. 삼성은 정말 진심으로 타이젠(TIZEN)의 활성화를 위해서 공을 들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타이젠(TIZEN)의 목표가 스마트폰 OS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은것입니다. 타이젠(TIZEN)의 목표는 스마트폰을 넘어서 컨슈머가전, 차량용 인포메이션등 IT 멀티플랫폼 OS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생각을 말하고 싶은것입니다.
타이젠(TIZEN)의 방향성에 대해서 좀 더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마트폰 :
안드로이드에 집중되는 OS 편중도 비율을 좀 낮춰주는 역할 물론 보급형 제품들에서의 이야기입니다. 또 구글 안드로이드와의 협상테이블에서 지렛대의 역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컨슈머가전 :
삼성의 스마트TV OS는 아직 안드로이드가 미처 침투하여 생태계구성을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대체할 OS가 필요하며 이는 안드로이드를 선택한다면 TV시장도 종속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타이젠(TIZEN) 생태계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외에 아직 스마트폰을 활용한 컨트롤이 활성화되지 않은 세탁기,냉장고등등의 가전도 타이젠(TIZEN)으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차량용 인포메이션 :
상대적으로 다양한 앱들 보다는 지정된 앱들(네비게이션,차량관리,점검시스템,영화 &음악감상등) 위주의 사용이 예상되는 차량용 인포메이션 분야는 방대한 앱 생태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타이젠(TIZEN)에게도 충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즉 타이젠(TIZEN) 스마트폰은 적정한 수준의 앱과 스마트폰 이외의 IT 분야에서 활용될수 있는 범용호환성을 제공하면 되며 또 소비자가 인지할수 있는 수준의 브랜드가치만을 확보하면 되는 것입니다.
최고의 기술이 아니라 최고의 범용성과 효율성 그리고 적절한 개방성을 확보하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시작은 스마트폰이 되겠지만 이 시장이 가장 쉽게 접근할수 있기 때문이지 주 목적은 이시장이 아니라는 생각인것 입니다.
◎ GIANTT : 타이젠은 이제 시작하여 늦은듯 보이지만 독과점을 싫어하는 소비자의 틈새를 파고들 가장 유력한 후보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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