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사에서 디아블로3의 경매장을 폐쇄한다고 합니다. 2014년 3월 18일까지 디아블로3 내부의 경매장 시스템을 폐쇄하는데 한국의 경우는 게임내 머니인 금화로 거래되는 경매장을 해외의 경우는 금화 및 현금 거래 경매장을 모두 폐쇄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충성도 높은 디아블로3 팬들이 아이템을 보다 쉽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시스템이 바로 경매장 시스템입니다. 게임머니인 금화는 물론 현금으로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을 게임안에 설치한 시스템이였지만 한국에서는 게임심의위원회의 브레이크로 게임머니 거래만 가능했던 상황이였습니다.
Key 1 ▶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자” 출시일 그리고 경매장 폐쇄
하지만 한국에서는 반쪽 뿐인 게임내 머니로만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이였고 현금거래 부분등은 여전히 “아이템베이”등의 게임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최초의 시도였고 이용자들도 많은 시스템이였지만 블리자드 스스로 실수(?)를 인정하고 폐쇄하는 것입니다.
디아블로3의 첫번째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자 의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새로운 “전리품 2.0” 시스템 도입과 함께 경매장 폐쇄가 결정된것입니다. 결국 확장팩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템 획득시스템이 도입되기 때문에 경매장 폐쇄일인 2014년 3월 18일 직후에 확장팩이 출시될 것을 예측가능하게 합니다.
디아블로3를 개발한 블리자드가 한국형 아이템 경매 시스템에 대한 포기와 다시 게임성 그자체에 포커스를 맞추기로 한것은 좀 더 본질적인 부분에 가치를 둔다고 하겠습니다.
과연 블리자드가 새롭게 내놓을 확장팩”영혼을 거두는자”와 경매장 폐쇄 조치가 사그라들고 있는 디아블로3의 인기를 다시 살려낼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되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 GIANTT : 게임성 자체로 승부를 보고 또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는 게임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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