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BRIC과 함께 국내 이공계 박사 1005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응답자중 47%가 한국을 떠나 해외취업을 고민중이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연구 인력들이 한국을 떠나고 싶어하는 7가지 이유는 무엇이였을까요? (* 최대 2개항목 복수응답)
1.지나친 단기실적주의 및 연구독립성 문제 59%
2.국내일자리 부족 41%
3.선진국보다 열악한 처우 33%
4.연구비 수주의 어려움 17%
5.위계질서 강한 연구실문화 14%
6.연구기반 시설과 인프라부족 10%
7.자녀교육등 생활여건 7%
가장 많이 언급한 내용은 결국 “단기 실적주의 와 연구독립성” 문제 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급두뇌의 해외유출을 막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에 대한 추가질문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라고 58%의 사람들이 답변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연국개발에 투자하는 기업들이나 출연기관들이 적기 때문에 단기실적주의나 독립성이 보장되는 않는 곳을 벗어나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 입니다.
즉 일자리자체가 많아지면 일자리 선택의 폭이 넓어져 선택의 폭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단기실적등으로 의미없는 압박을 가하는 기업을 기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단기 실적주의 와 연구독립성”문제가 해결될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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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익명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Giantt
네 감사합니다. ^^
익명
안녕하세요 자이언트님,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메세지를 남기고자 하는 것은 제가 이번에 조립 컴퓨터를 하나 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어떤 구성으로 짜야 할지 몰라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여지껏 해외에서 맥쓰다가 이번에 한국으로 귀국하여 보니 한국에서 맥쓰는 데에 있어 너무 불편하여 조립 컴퓨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진짜 컴맹이어서 하나도 모릅니다. ㅠㅜ
이런 메세지를 이곳에 남겨도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이언트님에게 실례를 끼치는 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 이메일 주소를 어떻게 알아볼 방법이 없어 부득이하게 문의 메세지 남기오니 너무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문의에 관한 답변은 drawnearer@gmail.com 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Giantt
네 새로 PC를 구입하시기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듯 합니다. 본체기준 70만원대로 꾸미는 조립PC 구매가이드 포스트를 최근 등록했습니다.
http://giantt.co.kr/11380
상기 링크 참조해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