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품은 특성상 기술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진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성능은 기존 제품보다 얼마나 더 상승되었으며 좋아졌다! 사용된 부품들은 고품질이며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등의 전략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국가별로 IT제품이라 할지라도 마케팅 전략이나 특성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가장 예외적으로 볼수 있는 시장이 일본시장이 아닌가 합니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대표적인 IT 관련제품이라고 할수 있는 것이 윈도우입니다. 다른 국가와 달리 일본에서는 새로운 윈도우 버전이 출시되면 캠페인 캐릭터가 등작하게 됩니다.
위의 이미지는 윈도우10 런칭 프로모션에 동원된 캠페인 캐릭터입니다. 예외없이 미소녀가 등장했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딱딱한 하드웨어는 어떨까요?
ASUS K53 노트북 마케팅 홍보동영상
물론 글로벌 표준에 맞춘 일반적인 마케팅전략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위의 K53 노트북 마케팅 홍보동영상의 경우처럼 특별한(?) 현지화가 적용되기도 합니다.
노트북을 의인화 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사람들이 익숙한 특전대 형식을 빌어 간단한 홍보 애니메이션을 만든 것입니다. ASUS JAPAN 에서 이 동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을때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한국에서 이런식의 동영상이 만들어져 공개되었다면 조롱거리(?)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일본에서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한 일본 시장에서 단기간내에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신규진출하는 브랜드라면 일본 현지화 전략 즉 친숙함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고민해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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