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가 사상초유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분기 2억5천만 달러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던 블랙베리가 2016년 1분기(블랙베리 회계기준 3~5월)에 무려 6억 7천만불의 역대급 적자를 기록한 것 입니다.
블랙베리가 기록한 적자 금액은 원화로 약 7900억원 수준의 적자로 엄청난 적자를 기록한 것입니다.물론 일반적인 영업활동 이외에 구조조정에 따른 손실금액이 반영된 수치이기는 하지만 심각한 수준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블랙베리의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고 합니다. 최악의 실적 발표 라면 당연히 주가는 폭락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어떻게 된 상황일까요?
현 블랙베리 CEO인 존체의 코멘트가 이상한 블랙베리의 주가상승을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존첸 CEO는 2016년 9월 블랙베리 스마트폰 사업의 중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블랙베리의 미래는 스마트폰 보다는 보안 & ID 소프트웨어에 달려있다며 스마트폰은 회사의 미래가 아니라는 개인적인 의견도 함께 밝혔습니다.
충격완화를 위한 약 2개월 정도의 시차가 있을뿐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을 거의 기정사실화 하는 코멘트인 것입니다. 2개월 사이에 특별한 변수가 있을리 만무 하기 때문에 2016년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는 확정적일듯 합니다.
향후 블랙베리는 보안 전문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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