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한글화 삼국지13 트레져박스 품절등 인기폭발

삼국지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이자 10년만의 한글화로 돌아온 삼국지 13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정판인 트레져 박스 에디션 및 일반판의 예약판매 물량이 개시와 동시에 모두 소진되면서 일반발매후에도 높은 인기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월 9일부터 주요 오픈마켓은 물론  소프라노,티티몰등 게임전문 쇼핑몰에서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모두 품절사태를 만들어냈습니다. 또 삼국지 네이버카페 동호회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 한정판 트레져박스판 100카피도 순식간에 품절되었습니다.
삼국지 13 한정판 트레져박스판의 경우 98000원으로 적지않은 가격임에도 높은 인기를 보인것입니다.

트레져박스는 게임소프트웨어, 무장 아트북 ,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 탁상캘린더 , 무장아트 클리어 파일등 일본 발매판에 포함된 구성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 국내판에만 적용된 트럼프카드가 제공되며 초회판(한정판 & 예약판 포함)에만 제공되는 3종 시나리오 DLC가 제공됩니다. 추가 시나리오 DLC는 초회판 판매가 끝나고 일반판 구매시는 제공되지 않는 옵션입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스팀연동기능도 제공하여 스팀을 통해서 쉽게 설치할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이 아닌 패키지 게임은 최근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이어온 인기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삼국지가 10년만에 한글화되면서 고정팬들의 팬심을 움직였다고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삼국지 시리즈의 팬이며 한정판인 트레져박스 예약구매에 성공하였습니다.  한정판 트레져박스가 도착하게 되면 실물 구성등 보다 상세한 소식을 업데이트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