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노스,스냅드래곤의 근간 ARM CPU 신버전 Cortex A73 발표

흔히 잘알려진 스마트폰의 프로세서를 이야기하면 퀄컴 스냅드래곤, 삼성 엑시노스 등이 언급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세서의 근간을 살펴보면 ARM CPU의 라이센스를 근간으로 하여 디자인된 프로세서라고 할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성능의 향상은 ARM CPU의 성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입니다. 이러한 ARM CPU의 새로운 신버전 코어인 Cortex A73 이 발표되었습니다.

새로운 프리미엄급 ARM CPU인 Cortex A73은 약 30% 더 향상된 성능, 약 30% 더 높아진 전원효율성 그리고 더욱 높아진 집적도로 요약될수 있습니다.

점점 얇은 두께로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끌기 위해서 최적화된 설계를 가지고 있는 Cortex A73은 7.9mm 이하 두께의 스마트폰이 대세로 이어질것임을 예고 하고 있습니ㅏㄷ.

이러한 집적화와 함께 성능향상과 배터리 수명연장을 위한 고효율 전원설계도 함께 포함되고 있습니다.  점점 중요도를 높여가고 있는 배터리수명에 대해서 충분히 낮은 발열과 함께 효율성을 높이는 설계라고 하겠습니다.

공정측면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2015년 20nm 공정 , 2016년 16nm 공정으로 Cortex 코어가 만들어졌다면 Cortex A73 부터는 10nm 공적 2.8GHz의 동작속도를 가질수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붐업되고 있는 VR 컨텐츠등 보다 많은 데이터처리능력을 필요로 하는 컨텐츠들을 이제는 여유롭게 처리할수 있는 수준에 거의 도달되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최근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 사업 철수는 이러한 ARM 진영의 빠른 진화속도를 따라가는것이 IT 업계의 맹주 인텔로서도 쉽지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Cortex A73는 인텔과 같은 새로운 도전자들이 당분간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는 나타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