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은 매우 오래된 전통적인 업무 커뮤니케이션수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활용방식에 큰 변화가 없는 플랫폼이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용하는 매우 큰 시장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메일서버- 클라이언트 PC로 이메일을 다운로드 받아 확인하는 방식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을 쉽게 보내고 확인할수 있는 웹메일을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메일을 보고 받는 것을 넘어 각 직원들간의 협업도구로서의 기능도 제공하면서 이러한 새로운 웹메일의 사용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글 회사계정메일 서비스인 Google Apps for work가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yourcompany.com 등의 기업에서 사용하는 도메인주소를 이메일주소로 사용할수 있어 외부에서 볼때 기업의 정체성을 유지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Google Apps for work는 3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스팸차단이나 검색기능등 다양한 Gmail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작업파일을 저장하여 다른 직원들과의 연동작업등에서도 보다 쉽게 활용할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높은수준으로 협업기능을 활성화할수도 있는데 행아웃을 이용하여 최대 15명이 화상회의를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별도의 유지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사용자 1명당 5달러 또는 10달러의 월간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5달러 요금제의 경우는 사용자 1명당 3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10달러 요금제의 경우는 무제한 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단 10달러 요금제라도 사용자가 5명 미만이라면 1TB까지만 제공됩니다. 다만 유료 서비스인 만큼 보안부분에서는 금융권 시스템수준의 안전성을 구글에서 보증합니다.
온라인 뱅킹 프로그램에서 고객 데이터가 가상 잠금 및 키를 통해서 공유된 스토리지 내에서 개별 보호되는 개념처럼 데이터가 세그먼트화 되어 저장된다고 합니다.
구글에서는 Google Apps for work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 볼수 있도록 최대 10명의 사용자가 1개월동안 무료로 사용해볼수 있는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만약 테스트해보시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이곳 링크를 참조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직원수가 적고 보다 강력하고 다양한 웹메일을 서비스를 원한다면 Google Apps for work 를 고려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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