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TT 데이터가 Dell의 정보기술 컨설팅부분인 Perot System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인수금액은 원화로 약 4조 7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 NTT 데이터는 인구감소 및 노령화로 성장한계에 봉착한 일본 내수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Dell의 정보 기술 컨설팅 부분을 인수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NTT와 DELL 의 Perot System 인수에 대한 합의는 이뤄졌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거시적인 합의이며 보다 세부적인 인수는 계속 협상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Perot System에 대한 전체인수를 전제로 하고 있지만 문제가 있을 경우 부분인수로 진행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Perot System은 1988년 로스페로에 의해서 설립된 정보기술 관련 기업으로 전세계 25개국에 지사를 두고 약 23000명의 직원을 가진 기업이였습니다.
주로 의료,정부,은행,보험 분야에서 자동화된 디지털 서비스등의 정보기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09년 9월 미국의 DELL이 Perot System의 종가기준 주당 약 61%의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인수하였습니다.
최근 DELL은 PC 시장의 축소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재편을 진행중이며 NTT등 일본 IT 기업들은 일본 국내시장규모의 한계로 인해서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고 있어 이러한 거시적인 인수합의가 이뤄진것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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