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최근 화두는 아마도 ” 얼마나 더 싸질수 있는가?” 인것 같습니다. 특히 신흥시장인 인도시장에서는 전체적인 국민소득이 낮고 보급율이 낮아 시장확대가능성이 크다보니 이러한 초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크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중국을 대체할 차기 시장으로 인도를 점찍어두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저가공세에 인도 로컬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상상초월의 강력한 가격을 무기로 대항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Ringing Bells 사가 불과 $3.6 수준(500루피) 즉 원화로 4400원정도의 초저가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Freedom 251” 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모델로 현재 인도시장에서 초저가 스마트폰은 약 1500루피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Freedom 251 모델이 발표되면서 인도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의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스마트폰은 인도 통신사인 RCOM과 협력하여 인도내에 출시될 예정인데 보다 상세한 제품 사양은 미공개 상태입니다.
다만 현재 까지 확인된 내용에 의하면 4인치 디스플레이와 1.3GHz 프로세서 그리고 1GB RAM & 8GB 저장공간을 제공한다는 정도만 확인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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