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비해서 위상이 좀 하락한 느낌이 있지만 여전히 모바일 시장에서 퀄컴이라는 기업과 스냅드래곤 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영향력은 막강하다고 하겠습니다.
퀄컴이 자사의 하위 모바일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400을 대체하여 새로운 프로세서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스냅드래곤 웨어(Snapdragon wear)라는 브랜드입니다.
향후 웨어러블 IT 기기를 위한 프로세서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이러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세서 브랜드를 재정의했다고 하겠습니다.
스냅드래곤 웨어 브랜드의 첫번째 칩셋은 “스냅드래곤웨어 2100” 이라는 제품이며 이전세대의 프로세서보다 30% 더 작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웨어러블 IT 기기의 특성상 필요한 소형화를 고려한 부분입니다. 또한 좀 더 오래 사용할수 있도록 배터리 성능부분에서도 25% 더 적은 전력만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구체적인 형태가 규정되지 않은 웨어러블 IT 기기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ODM 설계가 가능하도록 하여 스포츠시계,헤드셋,스마트 안경등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에 쉽게 적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퀄컴측에 의하면 이미 스냅드래곤 웨어 2100 프로세서를 적용한 스마트와치는 2016년 하반기에 상용화예정이라고 밝혀 이미 협력 파트너가 상용화된 제품을 제조중임을 밝혔습니다.
스냅드래곤웨어 2100의 보다 상세한 칩셋 정보는 이곳을 참조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경쟁이 격화되고 이탈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태블릿을 위한 프로세서 이외에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사의 칩셋을 공급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중인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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