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201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과 함께 국내 가전 IT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IT 기업인 만큼 실적발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고 하겠습니다.
또 LG전자가 계속 고전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결과도 궁금한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먼저 LG전자 전체 매출은 56조 5090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48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년대비 매출 기준으로 4.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4.8%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시장상황을 고려할때 나름대로 선방한 결과라고 할수 있겠지만 내부 면면을 보면 그렇게 좋은 결과는 아닌것 같습니다.
주요 매출과 이익을 견인한 것은 가전분야 사업이 이끌었으며 LG 전자 향후 매출과 성장성에서 중요한 분야인 스마트폰사업은 여전히 고전중이라고 하겠습니다.
LG 전자 스마트폰 사업분야인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은 438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015년 3분기 적자인 776억원에 비해서 적자규모가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흑자전환에는 실패한 것입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부분은 스마트폰 사업의 적자탈출을 위한 마땅한 전략제품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4분기 스마트폰은 1530만대를 판매했는데 전분기 대비 매출대비 12%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적자탈출에 실패했다는 뜻은 그만큼 저가 저마진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졌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저가 저마진 제품 판매중심에서 벗어나야 적자를 벗어나고 또 수익을 보다 증대시킬수 있을텐데 이러한 돌파구를 적어도 2015년 4분기에는 마련하지 못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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