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2일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2015년 4분기 PC 시장의 동향과 TOP5 제조사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먼저 전체적으로 PC시장의 하락세는 멈추지 않고 있으며 전년대비 -10.6%의 감소세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PC 수명주기가 길어지고 스마트폰과 태블릿과의 경쟁에서 여전히 PC가 열세에 놓여진 상황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IDC에서는 2016년에는 좀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것은 윈도우10에 대한 기업들의 채용이 본격적으로 증가할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5년 4분기 전세계 PC시장을 지배한 상위 5개 제조사는 레노버,HP,델,ASUS 그리고 애플이 차지했습니다. 다만 상위 5개사 라고 해도 성장율에서는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애플과 ASUS는 각 2.8% , 0.8% 성장을 한 반면 레노버 -4.5% , HP -10.1% ,Dell -5.7 %의 하락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상위 5개 제조사에 포함되지 못한 나머지 PC 관련 제조사들은 무려 -21.9%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TOP 5 제조사에 포함되지 못하는 기타 PC 관련 제조사들은 사업전환이나 강한 구조조정 압박에 놓이게 되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중 ASUS의 경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강한 매출 성장을 이뤄내면서 전체적으로 어려운 PC 시장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하겠습니다.
IDC의 예측처럼 2016년 기업들의 윈도우10 채용비율이 높아진다고 해도 어려움에 놓인 PC시장에서 TOP 5에 속하지못하는 제조사들은 더욱 어려움에 놓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익부 빈익빈 상황이 PC시장에서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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