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와치 광고를 보면 시계 그이상의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일반적인 시계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스마트와치 시장에서 선도적인 포지션을 가져가고 있는 애플와치역시 이러한 모습은 비슷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스마트와치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은 어떤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을까요?
스톡홀롬대학에서 애플와치 사용자 12명의 사용패턴을 약 1개월간 촬영하여 분석한 결과 전체 사용비율의 50%는 시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2번째로 높은 사용비율은 알림메시지 확인 17%였고 타이머사용 6%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애플와치의 광고에서 자주 언급되는 시리(Siri)의 사용비율은 불과 2%였습니다.
스마트와치라고 불리우지만 여전히 시계의 역할을 벗어나기 힘든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초기 스마트폰과 피처폰이 전화통화라는 기본기능에서 차별화되었던 모습과는 크게 다른 상황입니다.
스마트와치의 특성상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극대화된 기능을 사용하려면 음성인식기능 (애플의 경우느 시리)등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하는데 아직 이러한 기술은 좀 더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적극 활용가능한 음성인식기술이 등장하기 전까지 라면 좀 더 자연스러운 시계, 브랜드가치있는 시계 그리고 가격이 나름 합리적인 시계라는 타이틀이 스마트와치 보급에 좀더 유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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