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전중인 LG 모바일 사업부에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습니다. 이미 미국 AT&T 그리고 버라이즌을 통해서 예약판매를 받고 있던 LG 어베인 2nd 에디션 LTE 스마트와치에 대해서 돌연 판매취소를 선언한 것입니다.
$499 가격대로 소비자에게 판매를 시작한 최종 양산제품의 판매를 돌연 중단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추정할수 있겠습니다. 또 이러한 문제점이 펌웨어 업데이트 정도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적인 결함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판매취소에 대해서 LG는 중대한 하드웨어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문제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LG 어베인 2nd 에디션 LTE 스마트와치의 소비자 판매 시작전에 이러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고 예약판매 기간중에 판매취소를 결정한 것은 LG 브랜드이미지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를 남기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구나 최초 개발된 제품이 아닌 2세대 제품을 선보이면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된 것은 더 심각해 보입니다. 이전세대 제품의 경우는 LG 웨어러블 플랫폼을 적용했지만 2세대 제품에는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하였습니다. 고립된 SW 플랫폼이 아닌 범용 SW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적용하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하드웨어적인 결함을 발견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든 이번 LG 어베인 2nd 에디션 LTE 스마트와치의 판매취소는 어베인(Urbane) 브랜드의 변경까지도 이어질수 있는 치명적인 실수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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