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CIA 직원이였던 에드워드 조셉 스노든(Edward Joseph Snowden)은 인터넷 감시망인 프리즘을 폭로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20개국에 망명을 신청했지만 어느곳도 미국의 압박으로 인해 스노든 망명을 허용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프리즘 폭로로 일약 세계적 스타(?)가 된 스노든의 영향이 나비효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노든은 인터넷 감시망 시스템인 프리즘을 고발했지만 인터넷 뿐만 아니라 내가 누군가에게 감시당할수 있는 상황을 사람들에게 인식시켰습니다. 이것은 다양한 영감이 적용된 새로운 보안 제품들이 등장하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Key 1 ▶ 스노든의 나비효과? 스텔스 웨어(Stealth Wear)
최근 차세대 전투기 선정과 관련하여 유로파이터 , F15K ,F35 등의 3개 전투기가 언급되었습니다. 그중에서 F35는 아직 완성되고 검증된 전투기가 아님에도 후보군에 포함된 이유는 단연 스텔스(Stealth) 기능 때문입니다.
스텔스(Stealth) 기능은 원천적으로 레이더망을 피할수 있도록 RCS 면적을 작게 설계하는 부분도 포함되지만 완벽한 완성은 표면에 도장되는 도료에 비밀이 있습니다.
도료 성분에 대해서 철저히 비밀로 유지되고 있지만 레이더망을 반사 또는 흡수하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개인들에게도 이와 비슷한 의류가 개발되어 소개해드립니다. 스쿨 오브 비쥬얼 아트 의 애덤 하비 교수가 만든 시제품이라고 합니다.
마치 이슬람 의 부르카를 연상시키는 이 스텔스 웨어는 전투기에 도포되는 스텔스 도료처럼 반사 금속섬유를 이용하여 열을 차단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이것은 비행기나 헬기등의 항공 감시 시스템에서 사람의 체온을 감지해서 추적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안티 드론 (Anti-Drone) 시리즈로 나오는 이 의류들은 후드, 스카프등 다양한 형태로 시제품들이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이 스텔스 웨어들은 범죄자들이 경찰의 추적을 피하는데 활용할수 있고 보안승인을 받지 않은 시제품 상태로 아직은 대중화는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스노든으로 인해 높아진 감시 그리고 뒤로 이어질지 모르는 억압과 통제에 대한 두려움은 조금 극단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고 스텔스 웨어(Steath Wear)는 이러한 한 단면일 것 같습니다.
◎ GIANTT : 소방복에 들어가는 반사 금속섬유를 활용했다고 하는데 햇빛도 차단해주는지 모르겠네요.
한 10년 지나면 썬캡을 쓰시고 경보 운동을 하는 아줌마들 대신 스텔스웨어 스카프 나 모자를 쓸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일반적인 상황일지도…. 태양빛을 차단하고 감시차단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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