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레노버가 인수한 모토롤라 스마트폰 사업에서 모토롤라 브랜드 이미지 지우기에 나섰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습니다. 2016년 안에 기존의 “M”자형 모토롤라 로고는 남겨두고 우선 모토롤라 브랜드를 지우고 그자리에 레노버를 넣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MS가 노키아 브랜드 지우기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MS의 경우는 자체 브랜드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랜드 이미지가 워낙 좋기 때문에 바로 노키아(NOKIA)라는 이름을 스마트폰에서 없앤경우로 레노버의 경우와는 조금 다른 경우라고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노키아와의 브랜드 계약조건에서 노키아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키아 브랜드의 잔재가 남아있는데 바로 노키아 스마트폰 서브 모델브랜드인 루미아(Lumia) 입니다.
노키아가 휴대폰 시장에서 가졌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로 인해서 노키아가 굳이 없더라도 루미아 라는 이름만으로도 여전히 노키아가 연상되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최근 비지니스 인사이더에서는 루미아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마지막 루미아브랜드 스마트폰인 “루미아 650″이 조만간 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5인치 1280X720 해상도의 보급형 사양정도인 이 모델이 역사적으로는 마지막 루미아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향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브랜드이미지가 쉽게 연상되는 서피스 라는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내놓게 될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피스라는 MS 스마트폰이 나오는 순간이 엄밀히 말해 본격적인 MS 스마트폰 시대를 열게 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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